온라인 상에서 수시로 일어나는,익명성을 빌미로 남의 명예를 거짓으로 모욕하는 경우, 이에 상응하는 법적인 처벌을 받게 됩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명예훼손, 모욕죄? 그게 뭔가요?
안녕하세요! 법률 이야기, 어렵게만 느껴지시죠? 하지만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명예훼손'과 '모욕죄'는 알아두면 정말 유용한 지식이에요. 특히 요즘처럼 인터넷 사용이 많은 시대에는 더욱 중요하답니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이런 사건들이 더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고 해요 . 명예훼손이나 모욕죄는 누군가의 명예를 손상시키는 행동을 말해요. 이 두 가지는 조금 다르지만,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는 점에서는 비슷하죠.
이런 사건이 발생하면 보통 형사 사건으로 먼저 진행돼요. 형사 사건은 국가가 범죄자를 처벌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벌금형이나 집행유예 같은 처벌을 받을 수 있죠 . 하지만 형사 사건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해서 모든 게 끝나는 건 아니에요. 피해를 본 사람이 가해자에게 돈으로 손해를 배상해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데, 이걸 바로 '민사 소송'이라고 해요 . 이때 요구하는 돈이 바로 '위자료'랍니다.
대부분의 경우, 형사 사건이 진행될 때 합의를 시도해요 . 합의는 가해자와 피해자가 서로 이야기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거예요.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일정 금액을 주고, 피해자는 더 이상 법적 문제를 삼지 않기로 약속하는 거죠. 만약 합의가 잘 되면, 가해자는 처벌을 피하고 피해자는 보상을 받을 수 있어서 서로에게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어요 . 하지만 합의가 안 되는 경우도 많다고 해요 .
합의가 안 되면 어떻게 되나요? 민사소송 위자료는 얼마?
형사 사건에서 합의가 잘 안 되면, 피해자는 민사 소송을 통해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어요 . 그러면 법원에서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얼마의 돈을 줘야 할지 결정해주죠. 이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건 바로 피해자가 얼마나 큰 피해를 입었는지예요 . 예를 들어, 소문 때문에 학교를 그만두거나 직장을 잃는 등의 피해는 위자료 액수를 높이는 요인이 될 수 있어요.
그리고 모욕죄와 명예훼손죄는 위자료 액수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 보통 명예훼손죄가 모욕죄보다 위자료가 더 높게 인정되는 경향이 있다고 해요 . 특히 명예훼손죄 중에서도 ‘허위 사실’을 유포한 경우에는 처벌 수위도 훨씬 높고, 민사 소송에서 인정되는 위자료 액수도 훨씬 커질 수 있답니다 . 거짓말을 퍼뜨려서 남에게 큰 피해를 입혔다면 더 무거운 책임을 져야 한다는 거죠.
위자료 액수는 정말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딱 얼마다!"라고 말하기는 어려워요 . 비슷한 사건처럼 보여도, 실제 내용은 하늘과 땅 차이일 수 있기 때문에 섣불리 예상하기는 어렵답니다 . 그래도 몇 가지 실제 사례를 보면서 대략적인 감을 잡을 수 있을 거예요.
모욕죄, 이럴 때 위자료를 받을 수 있어요! (실제 사례)
모욕죄는 말이나 행동으로 사람을 경멸하거나 조롱해서 명예 감정을 상하게 하는 경우를 말해요. 보통 초범이고 내용이 심각하지 않으면 벌금 50만 원이나 100만 원 정도가 나올 수 있다고 하죠 . 위자료도 이와 비슷하게 인정되는 경우가 있다고 해요 . 실제 어떤 사례들이 있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 며느리 비방 사건: 시어머니가 며느리에 대해 좋지 않은 소문을 퍼뜨린 사건에서 위자료 500만 원이 인정된 사례가 있어요
- 학교 폭력으로 인한 자퇴 사건: 학교에서 여러 명의 가해 학생들이 한 친구를 계속 괴롭혀서 결국 자퇴까지 하게 만든 사건에서는 무려 5천만 원의 위자료가 인정되기도 했어요. 이 친구는 '장애인 새끼', '병신 새끼' 같은 심한 욕설을 듣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까지 겪었다고 해요
- 직장 내 괴롭힘 사건: 회사 상사가 여직원 책상을 치워버리고 "나는 너를 직원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모욕한 사건에서는 위자료 천만 원이 인정되었어요
- 인터넷 게임 욕설 사건: 온라인 게임 중 대화창에서 여러 명이 한 플레이어에게 심한 욕설을 퍼부은 사건에서는 욕설을 한 각 사람에게 위자료 10만 원씩이 인정된 사례도 있었어요 [30].
- '일베충' 표현 사용 사건: 다른 사람에게 '일베충이 아닐까 의심된다'는 표현을 썼다가 형사 벌금 30만 원을 받고, 민사 소송에서 위자료 20만 원을 인정받은 경우도 있답니다
- 유명 연예인 댓글 사건: 유명 연예인 기사에 악성 댓글을 단 사람들에게 각각 10만 원씩의 위자료가 인정된 사례도 있어요 [34].
명예훼손죄, 모욕죄보다 더 무섭다고요? (실제 사례)
모욕죄보다 명예훼손죄가 더 무겁게 다루어지는 경향이 있어요 . 특히 명예훼손죄 중에서도 ‘허위 사실’을 유포한 경우는 정말 심각하게 본답니다 . 예를 들어, 하지도 않은 성관계를 했다는 식의 악의적인 소문을 퍼뜨리면 징역형이나 집행유예까지 받을 수 있어요 . 단순히 사실을 말했다고 해도 남의 명예를 훼손했다면 문제가 될 수 있지만, 거짓말까지 더해지면 더 큰 처벌을 받게 되는 거죠.
특히 '인터넷 명예훼손'은 훨씬 더 위험해요 . 정보통신망법 위반으로 다뤄지는데, 인터넷은 소문이 퍼지는 속도가 정말 빠르고,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볼 수 있기 때문이에요 . 이 '전파력' 때문에 일반적인 명예훼손보다 훨씬 더 높은 처벌을 받을 수 있답니다 . 처벌 수위가 높은 만큼 민사 소송에서 인정되는 위자료 액수도 모욕죄보다 더 높게 나올 가능성이 커요 .
실제로 한 변호사님의 경험을 들어보면, 악의적인 허위 사실을 유포한 사건에서 가해자가 벌금형을 선고받았고, 피해자가 민사 소송으로 1천만 원을 청구했는데 소송 도중에 4천만 원에 합의가 된 사례도 있다고 해요 . 이처럼 인터넷을 통한 허위 사실 유포는 상상 이상의 큰 책임을 지게 할 수 있으니, 정말 조심해야 한답니다.
명예훼손, 모욕죄! 조심 또 조심해야 하는 이유!
지금까지 명예훼손과 모욕죄가 무엇인지, 그리고 민사 소송에서 위자료가 얼마나 나올 수 있는지 실제 사례를 통해 알아보았어요. 위자료 액수는 피해 정도나 사건의 심각성에 따라 천차만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죠 . 특히 허위 사실 유포나 인터넷을 통한 명예훼손은 훨씬 더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야 해요 .
물론 누구나 살면서 실수를 할 수도 있어요 . 하지만 다른 사람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항상 조심해야 해요 . 무심코 던진 말이나 댓글 하나가 상대방에게는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되고, 나에게는 큰 법적 책임으로 돌아올 수 있기 때문이죠. 우리는 모두 타인의 명예를 존중하고, 말과 행동에 신중을 기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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