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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내용-구속과 완성(복음의 삶 1-2과)

by 1-35820 2025.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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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으로 누리는 풍성한 삶: 왕이신 예수님과 친밀한 동행 이야기

1.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는 삶, 왜 중요할까요?

우리는 예수님을 단순히 훌륭한 인물 중 한 명으로 생각하기 쉽죠.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 삶의 진정한 왕으로 오셨어요. 우리가 그분을 왕으로 인정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정말 중요해요. 마치 나라의 백성이 왕의 명령에 따르듯이 말이죠. 왕의 명령은 다른 어떤 말보다 중요하고 최종적이니까요.

 

 

 

우리가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지 않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나 사회적 기준에 묶여 두려움을 느끼게 돼요. 심지어 배우자나 상사, 친구들의 말에 더 큰 영향을 받기도 하죠 . 이것이 바로 우리가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해요 . 예수님을 왕으로 인정하고 그분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할 때 비로소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풍성함을 경험할 수 있답니다.

 

2.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 어떻게 내 삶에 들어올까요?

십자가와 부활은 기독교 신앙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에요. 십자가는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대신하여 죽으심으로 우리가 죄 사함을 받고 의인이 되며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길을 열어주셨음을 의미해요 . 이는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깨닫게 하죠. 부활은 예수님께서 죽음을 이기고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을 뜻해요 . 이 부활의 능력은 예수님께서 지금도 살아계셔서 우리와 함께하시고, 우리에게 능력을 부어주신다는 것을 알려줘요 .

 

 

이러한 십자가와 부활의 엄청난 능력이 어떻게 우리 삶에 실제로 들어올 수 있을까요? 바로 예수님을 우리 삶의 왕으로 영접할 때 가능해요 . 예수님을 왕으로 인정하고 그분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할 때, 이 놀라운 능력들이 우리 안에 흘러들어오는 통로가 열린답니다 . 마치 전기가 흐르는 통로가 있어야 전등이 켜지듯이 말이죠. 성령의 능력, 죄 사함의 권세, 예수님 안의 지혜와 자유 등 모든 보화가 우리에게 흘러들어올 수 있어요 .

 

3. '듣고 믿는 것'의 놀라운 비밀은 무엇일까요?

영생을 얻고, 심판을 피하며,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이 엄청난 일들이 어떻게 단지 '듣고 믿는 것'만으로 가능할까요? 성경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그분을 보내신 하나님을 믿는 자는 영생을 얻고 심판에 이르지 않으며,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다고 말해요 . 이것은 사람의 힘으로는 절대 불가능한 일이에요 .

 

'듣고 믿는 것'은 우리가 어떤 일을 직접 하거나 애써서 얻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우리 삶으로 끌어오는 '통로'와 같은 역할을 해요 . 마치 수도꼭지를 틀면 물이 나오듯이,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믿을 때 그분의 놀라운 능력이 우리 삶에 실제가 되는 거죠. 우리의 힘으로 안 되는 모든 일은 듣고 믿기만 하면 된다고 해요 . 심지어 마귀의 말을 듣고 믿으면 마귀의 역사가 나타나듯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으면 하나님의 역사가 우리 삶에 일어나는 거예요 . 이 '듣고 믿는 것'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의 강력한 비밀이에요.

 

4. 비즈니스 성공과 영적 성숙, '듣고 믿는 것'이 어떻게 적용될까요?

'듣고 믿는 것'의 원리는 우리의 영적 성숙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와 같은 세상의 일에도 동일하게 적용돼요. 예를 들어, 대기업 총수들은 남들이 상상하기 어려운 강한 믿음과 비전을 가지고 있어요 . 그들은 자신의 회사가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죠 . 과거 현대자동차가 세계 굴지의 기업이 될 것이라고 아무도 믿지 않았을 때도, CEO들은 확신을 가지고 그 비전을 믿었어요 .

 

이러한 강한 믿음과 비전은 단순히 '꿈'이 아니라, 어떤 보이지 않는 힘을 끌어당기는 '인력(引力)'과 같아요 . 우리가 진실로 원하는 것을 끌어당기는 힘이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내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예요. 그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것을 100% 믿는 사람들입니다 . 노아가 120년 동안 방주를 지었던 것처럼, 남들이 보기에는 비현실적이고 바보 같아 보일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믿고 순종하는 것이 바로 놀라운 결과를 가져오는 비결이에요 . 결국 영적인 세계에서는 우리가 진정으로 사랑하고 원하는 것을 얻게 되는 이치와 같아요 .

 

5. 왕과 백성, 그리고 생명을 내줄 친구 관계는 어떤 의미일까요?

유대인 문화에서 누군가를 집에 초대하여 함께 식사한다는 것은 단순히 밥을 먹는 행위가 아니에요. 그것은 정말 '생명을 내줄 만한 친구'처럼 깊고 친밀한 관계에서만 일어나는 일이에요 . 가족들이 함께 모여 회의를 통해 그 사람을 초대할지 결정할 정도로 신뢰를 기반으로 하죠 . 예수님께서 문밖에 서서 두드리며 문을 열면 함께 먹겠다고 말씀하신 것은, 바로 우리에게 이러한 깊고 친밀한 관계를 원하신다는 의미예요 .

 

 

그렇다면 예수님을 '왕'으로 모신다는 것은 어떤 관계일까요? 이는 단순히 명령에 복종하는 수직적인 관계가 아니에요. 성경에서 말하는 왕은 백성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기꺼이 내주는 왕이에요 . 그리고 백성은 그런 왕에게 모든 것을 충성하는 아주 이상적인 관계를 뜻하죠 . 이처럼 왕과 백성, 그리고 생명을 내줄 만한 친구 관계는 서로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는 깊은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해요 . 이런 관계를 통해 우리는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을 온전히 누릴 수 있다고 해요 .

 

6. 하나님 나라를 누리는 실제적인 방법은 무엇일까요?

하나님 나라를 누리는 핵심 비결은 바로 예수님을 우리 삶의 진정한 왕으로 인정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에요 . 우리가 예수님을 왕으로 인정하면, 이 땅에 무거운 짐을 놓고 천국에 가든, 이 땅에 남아 있든 언제나 기쁨과 평안을 누릴 수 있답니다 . 왜냐하면 우리의 왕이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지키고 보호하며 먹이고 살리실 책임이 있기 때문이에요 . 우리는 순종할 의무가 있지만, 왕은 우리를 돌볼 책임이 훨씬 크죠 .

 

우리가 할 것은 그저 왕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뿐이에요. 우리의 순종이 바로 하나님을 가장 기쁘게 하는 일이라고 해요 . 억지로 하는 순종이 아니라, 주님을 믿고 사랑하기 때문에 기쁨으로 순종하는 것이 중요해요 . 이처럼 주님께 헌신하고 희생하는 삶을 살 때 우리는 영적으로 성숙해질 수 있답니다 . 주님과의 관계를 가볍게 여기지 않고, 마치 생명을 나눌 친구처럼 깊이 사랑하고 신뢰하며 그분의 말씀에 순종할 때, 우리는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의 풍성함을 실제로 경험하며 살 수 있을 거예요 .

 

7. 회개는 단순히 잘못을 뉘우치는 것일까요?

회개는 단순히 우리가 잘못한 일을 뉘우치고 '다시는 안 그럴게요'라고 말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회개의 본질은 바로 우리가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 안으로 다시 들어가는 것을 의미해요 . 즉, 예수님을 우리 삶의 왕으로 다시 인정하고, 그분과의 친밀한 친구 관계를 회복하겠다는 의지인 거죠 . 우리가 그동안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소홀했던 부분들을 인정하고, 다시 그분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겠다는 결단이에요.

 

회개는 또한 왕이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은혜와 호의를 온전히 믿겠다는 고백이기도 해요 . 왕이 우리에게 성령을 충만하게 부어주기를 원하시는데, 우리가 그것을 온전히 받지 않으려는 마음이 있다면 그것 또한 회개해야 할 부분이죠 . "주님, 내게 부어주실 만큼 다 부어주십시오. 나를 바꾸고 싶은 만큼 다 바꾸십시오."라고 고백하며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로 돌아가는 것이 진정한 회개라고 할 수 있어요 . 이렇게 우리가 주님과의 바른 관계 안으로 들어가면, 주님은 기꺼이 성령을 우리에게 충만하게 부어주실 거예요 .

 

8.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삶은 왜 중요할까요?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어요 . 여기서 '아들'은 곧 상속자를 의미해요 . 즉,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사람은 하나님 나라의 모든 유업, 즉 지혜와 능력, 부요함과 권세, 아름다움을 상속받을 자격이 있다는 뜻이죠 .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갈 때, 우리는 이 모든 것들을 하나씩 경험하고 누릴 수 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실제로 누리기 위해서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것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어요 .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른다는 것은 때로는 우리가 편안하게 정해놓은 틀을 벗어나야 할 수도 있어요 . 주님께서 어떤 일을 시작했다가 멈추라고 하시거나, 다른 방향으로 가라고 하시면 기꺼이 따라가야 해요 . 이러한 훈련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순종할 수 있는 결단력을 길러준답니다 . 돈이 없는데도 건물을 계약하거나, 우리의 안전지향적인 성격을 넘어 주님의 음성에 순종하는 것은 두려운 일일 수 있어요 . 하지만 주님을 따르는 길이 가장 안전하고, 그분이 모든 것을 책임지신다는 것을 믿을 때 우리는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죠 . 성령의 인도하심은 우리를 교만으로 이끌지 않고 겸손으로 이끌며, 끝까지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취하도록 돕는답니다 .

 

9. 광야의 시간, 왜 필요할까요?

그리스도인들이 광야의 길을 걷는 것은 결코 이상한 일이 아니에요 . 하나님께서는 때때로 우리를 광야로 이끄시는데, 이는 우리를 낮추시고 겸손하게 만들기 위함이에요 . 광야와 같은 어려운 시간을 통해 우리는 교만이 꺾이고, 진정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게 된답니다 . 병이 나거나 사업이 망하고, 자녀들 때문에 속상한 일을 겪는 것들이 모두 이러한 광야의 과정일 수 있어요 .

 

이러한 고난의 시간은 우리를 영적으로 성장시키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들어줘요. 겸손은 우리가 천국에서뿐만 아니라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누리는 데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이에요 . 물론 스스로 겸손해지는 것이 가장 좋지만, 만약 우리가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주님께서 우리를 겸손하게 만드시기도 해요 . 이러한 과정은 아플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우리에게 복이 된답니다. 그러니 광야의 시간을 만났을 때 원망하기보다는, 감사함으로 주님을 신뢰하고 끝까지 소망을 붙드는 것이 중요해요 .

 

10.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믿음의 힘은 무엇일까요?

우리의 삶에서 놀라운 변화를 가져오는 진정한 힘은 눈에 보이는 상황이나 우리가 가지고 있는 어떤 것이 아니에요. 바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 즉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믿음이 그 근원이에요 .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약속하시면, 그것이 비록 지금 당장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을 믿는 것이 중요해요. 이것이 바로 우리가 '여길지어다'라는 말씀의 의미를 이해하는 방식이죠.

 

하나님께서는 이미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모든 것을 이루셨어요. 우리의 죄가 사함 받았고, 부활의 능력이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있죠 . 설령 우리가 그것을 느끼지 못하거나 믿어지지 않을지라도, 하나님의 진리는 변함없이 실제라는 것을 인정해야 해요 . 우리의 감정이나 눈에 보이는 상황에 따라 믿음이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굳건히 붙들 때 우리는 그분의 약속이 우리 삶에 실제로 나타나는 것을 경험하게 될 거예요 .

 

위 내용은 김치훈 목사님의 저서 "복음의 삶"과  강의 영상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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