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좋아요' 누르는 정보, 정말 진실일까요?
요즘 우리는 정보의 바다에 살고 있죠. SNS나 유튜브를 보면 수많은 정보가 넘쳐나요. 친구들이 '좋아요'를 많이 누르거나, 많은 사람이 공유하는 게시물들을 보면 왠지 모르게 '이게 진짜인가 보다' 하고 믿게 되기도 해요.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정보가 항상 옳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우리에게는 있답니다.
하지만 대중적 인기가 곧 진실을 의미하는 건 아니에요. 오히려 유명해지는 것과 진리는 거리가 멀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대중성은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기 위한 것이지만, 진리는 그와 다를 수 있거든요.

예수님은 왜 '대중성'을 피하셨을까요?
예수님은 오병이어 기적을 일으킨 후, 수많은 사람이 자신을 왕으로 삼으려 하자 그들을 피하셨어요. 왜 그러셨을까요? 사람들이 예수님을 왕으로 삼으려 했던 이유는 '이분을 따르니 굶어 죽지 않겠다'는 생각 때문이었죠. 그들은 예수님이 진정 어떤 분인지, 진정한 왕 되심의 의미가 무엇인지는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거예요.
예수님은 단순히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인기 있는 존재가 아니라, 더 깊은 진리를 전하러 오셨어요. 대중이 원하는 것과 예수님이 이루고자 하신 진리는 달랐기 때문에, 예수님은 대중의 시선에서 벗어나 진리를 추구하는 길을 택하신 거죠. 이처럼 대중의 뜻과 진정한 의미는 다를 수 있답니다.
'은둔 고수'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야 하는 이유가 뭘까요?
유명한 사람들의 설교나 이야기가 항상 진리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오해일 수 있어요. 오히려 우리는 '은둔 고수'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야 한답니다. '은둔 고수'란 대중의 시선에서 벗어나 조용히 진리를 탐구하고 깨달음을 얻은 사람들을 말해요.
이들은 대중적인 인기가 진리가 아님을 알고, 본질적인 지혜를 추구하죠. 세상의 유행이나 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정보보다는, 깊이 있는 통찰과 본질적인 가치를 담고 있는 '은둔 고수'들의 이야기가 우리에게 더 큰 울림과 깨달음을 줄 수 있어요. 유명세보다는 그 속에 담긴 지혜가 중요하니까요.
미디어 홍수 시대, 우리는 어떻게 '진짜'를 찾을 수 있을까요?
수많은 정보가 쏟아지는 미디어 홍수 시대에는 '진짜'를 분별하는 지혜가 정말 중요해요. 잘못된 사상이나 철학은 진리에서 벗어나 우리를 혼란스럽게 만들 수 있거든요. 예를 들어, 페미니즘이나 공산주의 같은 사상들이 처음에는 좋은 의도로 시작된 것 같지만, 그 끝에는 위험한 생각들이 숨어 있을 수 있어요.
성경은 이런 다양한 사상들이 어디서부터 흘러나왔는지, 그 배후에 무엇이 있는지를 분별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해 줘요. 성경의 말씀과 원칙을 잘 알면, 세상의 여러 주장들이 과연 진실한지, 아니면 우리를 잘못된 길로 이끌지 분별할 수 있는 눈을 가질 수 있죠. 성경은 여성을 비하하지 않고 오히려 존귀하게 만들었으며, 이는 성경이 없던 시대와 문화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었어요.
성경은 왜 '최고의 권위'라고 말할까요?
성경은 단순히 옛날이야기나 문학 작품이 아니에요. 베드로후서 1장 21절 말씀처럼, 성령님의 감동으로 쓰였기 때문에 사람의 뜻으로 나온 것이 아니랍니다. 즉,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오류가 없고 신적인 권위를 가지고 있어요.
우리가 살면서 어떤 문제에 부딪히거나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할 때, 내 생각이나 세상의 지식과 성경 말씀이 서로 다를 수 있어요. 이때 무엇을 우선해야 할까요? 바로 성경 말씀이에요! 성경이 최고의 권위임을 믿고, 내 생각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야 한답니다.
성경을 읽고 연구하는 것이 왜 중요할까요?
성경은 우리 영혼의 양식이며, 인생의 길잡이이자 매뉴얼과 같아요. 마음이 공허하고 힘들 때, 성경을 읽으면 마음이 채워지고 괜찮아지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어요. 실제로 유명 가수 임재범 씨도 마음이 힘들 때 성경을 읽으며 괜찮아졌다고 간증했어요.
성경을 꾸준히 읽고 순종하면, 우리 삶에 아름다운 열매가 가득해진답니다. 성경은 어리석은 자를 슬기롭게 하고, 젊은이에게 지식과 근신함을 주며, 지혜로운 자는 학식을 더하고 명철한 자는 지략을 얻게 해요. 또한,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되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한답니다.

'저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왜 중요할까요?
성경을 읽을 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바로 '저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거예요. 성경의 저자는 바로 성령님이시죠. 우리의 생각이나 마음대로 성경을 해석하려 들면, 큰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요.
마치 부부싸움을 할 때 상대방의 말꼬리를 잡고 자기 멋대로 해석하면 대화가 안 되는 것처럼, 하나님과도 그렇게 소통해서는 안 돼요. 성령님께서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려는지 겸손하게 묻고 그 뜻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갈등이 생길 때, 오히려 기뻐해야 하는 이유가 뭘까요?
살다 보면 예상치 못한 갈등이나 어려움이 생길 때가 많죠. 하지만 성경은 갈등이 일어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해요. 왜냐하면 갈등 자체가 하나님의 뜻이 우리 삶에 임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에요.
내 뜻과 하나님의 뜻이 부딪히는 지점에서 갈등이 생기는데, 이때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기 위해 노력해야 해요. 김동호 목사님도 교회를 나눌 때 마음이 불편했지만, 기도하며 하나님의 은혜로 그 뜻을 기쁘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고 해요. 갈등은 내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을 맞추어가는 소중한 과정이랍니다.
성경 말씀대로 순종하면, 정말 '형통'할 수 있을까요?
여호수아 1장 8절 말씀에는 "율법 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며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고 나와 있어요. 즉, 성경 말씀을 밤낮으로 묵상하고 그대로 순종하면 우리의 길이 평탄해지고 형통하게 된다는 약속이에요.
때로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어렵고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죠. 하지만 성경은 순종이 결코 무거운 짐이 아니라, 오히려 형통과 평탄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말해요. 우리가 삶이 꼬여있다고 느낀다면, 하나님 말씀대로 하지 않은 선택들이 너무 많았을 수도 있어요. 지금부터라도 순종하면 모든 것이 새로워지고 약속된 형통과 평탄을 누릴 수 있답니다.
내 삶의 '무한한 가능성'은 어디에서 올까요?
우리의 인생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할 때 무한한 가능성으로 채워질 수 있어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당신의 말씀에 순종하기만 하면, 상상할 수 없는 방법으로 우리를 인도하고 축복하신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것이 바로 모든 보화와 비밀이 담겨 있는 곳이에요. 성경은 우리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시리라'고 약속하고 있어요. 이 약속의 증인이 되어 살아갈 때, 우리의 삶은 그 어떤 불안함도 없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만 가득 채워질 거예요.
위 내용은 새부대교회 김치훈 목사님의 자서 "복음의 삶" 내용과 영상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